세무사와 회계사 등 세무 대리인들이 탈세 행위 등으로 징계를 받는 사례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가 국회 재경위 소속 이목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징계처분을 받은 세무사는 2005년 19명에서 2006년 31명, 2007년 43명으로 늘었고, 회계사 역시 2005년 9명에서 2007년 27명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익금액 누락과 비용 과다계상 등 탈세와 관련한 문제로 징계를 받은 사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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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가 국회 재경위 소속 이목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징계처분을 받은 세무사는 2005년 19명에서 2006년 31명, 2007년 43명으로 늘었고, 회계사 역시 2005년 9명에서 2007년 27명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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