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과로 없는 사회 만들 것"

가칭 '창조한국당' 창당을 준비중인 문국현 후보는 과로에 시달리는 아빠들을 가족의 품에 돌려줘야 한다며 과로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가진 즉석 연설을 통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불법 과로가 25%에 달하는 현실을 바로잡으면 400만~500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문 후보의 부인 박수애씨와 큰딸 지영씨가 내내 동행하며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