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일 다음달 16일 정상회담 추진
입력 2007-10-21 14:55  | 수정 2007-10-21 14:55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취임 후 첫 외유로 미국을 방문하게 되며 이어 싱가포르로 이동해 20일과 21일 개최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후쿠다 총리는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치문제의 진전없이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을 해제해서는 안된다는 일본정부의 기존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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