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6 첫 복면가왕은 `캣츠 걸`…예상대로 차지연?
입력 2016-01-04 10:39 
'MBC 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 '캣츠걸' '차지연'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4번 연속 가왕을 차지한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지난 3일 방송한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 20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4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캣츠걸은 쟁쟁한 실력의 경쟁자들을 보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4연승의 쾌거를 거두며 20대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
네티즌들은 캣츠걸이 17대 가왕이 됐을 때부터 가면 속 인물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지목해 왔다.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버릇과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170cm가 넘는 장신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네티즌들은 이날 방송 후에도 "캣츠걸, 차지연 맞네" "캣츠걸, 20대 가왕의 자리도 지켰네" "캣츠걸,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첫 가왕이 된 여전사 캣츠걸이 예상대로 배우 차지연일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앞으로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매경닷컴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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