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체들이 망내 할인 상품을 내놓으면서, 기본요금을 올리고 있어 실제 할인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종걸 의원은 정보통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본요금의 비중이 이동통신사 매출의 3분의 1로 지나치게 높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동통신업체들이 통화료를 내리면서, 기본요금을 올려 오히려 고정수입 기반이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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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종걸 의원은 정보통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본요금의 비중이 이동통신사 매출의 3분의 1로 지나치게 높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동통신업체들이 통화료를 내리면서, 기본요금을 올려 오히려 고정수입 기반이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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