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기학교’ 박신양, ‘호랑이’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
입력 2016-01-04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단기속성 액팅 클라스 프로그램 tvN ‘배우학교에 연기 선생님으로 출연,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박신양은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의 선생님이 돼 '연기 학생' 영화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과 아이돌 위너의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연예인들에게 혹독한 연기 수업을 진행한다.
실제로 박신양은 과거 러시아 연극 유학을 떠나 '쉐프킨 연극대학교'와 '슈킨 연극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바 있으며, 현재 장학회를 설립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멘토링을 하며 미래의 예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연기와 연기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박신양은 '배우학교'를 향한 애정도 각별하다. 그는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 모두 잊어라”며 혹독한 연기 수업을 예고하는 등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신양은 연기는 나만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연기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연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연기에 대한 것들을 나누어 주는 것도 책임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신양의 선생님으로서 활약이 기대되는 tvN '배우학교'는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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