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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교통사고로 최후… 박세영 끝없는 악행
입력 2016-01-04 0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송하윤이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 분)과 이홍도(송하윤 분)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상은 홍도를 차에 태우고는 더 이상 내 인생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말해라”고 협박했다.
이에 홍도는 그렇게 못해. 이제라도 진실 밝히겠다. 당장 너 때문에 피해 본 사람들에게 사죄해라”고 소리쳤다.

혜상은 그냥 같이 죽자”고 자동차의 속도를 높였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비탈길로 떨어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정신을 차린 오혜상은 구해주면 조용히 살겠다고 약속해”라고 요구했지만, 홍도는 끝내 네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혜상은 홍도를 두고 자리를 떴다. 혜상의 뒤에서 차가 폭발해 홍도는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혜상의 죽음을 알게 된 주기황(안내상 분)이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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