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주희 기상캐스터, ‘훈남’ 치과의사와 백년가약
입력 2016-01-04 09:38  | 수정 2016-01-05 16: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장주희 KBS 기상캐스터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4일 듀오웨드는 장주희 기상캐스터의 웨딩사진과 함께 ‘훈남 치과의사인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했다.
웨딩 촬영은 두 사람의 개성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도록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진행했다. 사진은 배경이나 소품을 활용하는 대신 인물 위주로 진행해 신랑 신부의 행복한 찰나의 순간까지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장주희는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머메이드 드레스와 청초함을 강조한 A라인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군데군데 더해진 레이스 장식은 신부 본연의 멋스러움과 감성을 그대로 살려 고혹적인 자태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예식을 총괄 진행한 문서영 듀오웨드 팀장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 덕에 촬영장은 마치 따뜻한 봄날 같았다”며 닮은 미소만큼이나 멋진 궁합을 자랑하는 커플이었다”고 후문을 전했다.
한편, 결혼식은 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워터웨딩으로 진행한다. ‘불가리 리조트&호텔의 드넓고 아름다운 수평선을 배경으로 특별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며 가족 친지를 위해 한국 서울 모 호텔에서도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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