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게임빌, 신작 흥행여부 불확실…목표가↓”
입력 2016-01-04 08:49 

유진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신작의 흥행 불확실성을 고려해 목표가를 종전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춘다고 4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엔 아키에이지, 데빌리언, 킹덤언더파이어 등 온라인게임 IP에 기반을 둔 신작 흥행 여부가 중요한 투자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게임산업은 출시와 흥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너무 커졌다”며 실제 흥행 여부를 확인한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정 연구원은 해외 시장에서 국산 게임의 인지도가 여전히 낮아 다수의 국가에서 매출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게임당 해외 매출규모는 하루 기준 1000만~2000만원 수준에 그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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