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최고 분양가 도곡 '리슈빌' 이번주 청약
입력 2007-10-21 09:25  | 수정 2007-10-22 08:19
아파트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2천여 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아산신도시에서 공급되는 펜타포트와 역대 최고 분양가를 경신한 강남 도곡동 '리슈빌파크'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주에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3.3㎡당 4천만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 도곡리슈빌파크가 23일부터 청약을 받습니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22일 월요일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서부종합건설이 아파트 69가구를, 24일 수요일에는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KCC건설이 주상복합 122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합니다.

아산신도시에서는 SK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펜타포트가 24일부터 분양합니다.


최고 66층 높이로 천안아산 역세권에 속해 있고 배방지구 1블럭과 3블럭 두곳에 793가구가 지어집니다.

경기도 안양과 화성, 대구에서도 천400여가구의 청약접수가 이어집니다.

서울 중랑구 묵동과 용인 등지에서는 견본주택 4곳이 손님맞이를 시작합니다.

25일 목요일에는 월드건설이 용인 죽전에서, 이테크 건설이 용인 고매동에 견본주택의 문을 엽니다.

이어 26일 금요일에는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GS건설이, 경남 양산에서 대림산업이 분양에 나섭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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