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중국 위안화 절상 요구
입력 2007-10-21 06:45  | 수정 2007-10-21 06:45
중국 위안화 절상이 국제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강력하게 제기됐습니다.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중국의 위안화가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돼 무역균형을 위협하고 있다며 위안화의 평가절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와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안화 환율 절상 속도를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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