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낮부터 추위 풀려
입력 2007-10-21 06:40  | 수정 2007-10-21 06:40
어제는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오늘(21일)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사항 알아봅니다.
김정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오늘 낮부터 날씨가 풀린다구요?

[기자]
네 오늘 아침 대관령이 영하 1도, 서울도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예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를 비롯해 인천 대전 16도, 광주 19도 그리고 부산은 21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 낮 최고기온이 16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또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매우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중부지방은 맑은 후 밤부터 점차 흐려지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내일(22일)에 걸쳐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평년 기온을 보이면서 목요일 전국적으로 한차례 비가 내리는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정원 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