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러·재해로 얼룩…국제 10대 뉴스
입력 2015-12-31 20:01  | 수정 2015-12-31 21:10
【 앵커멘트 】
올 한해 국제사회는 끔찍한 테러와 재해로 얼룩졌지만, 지구의 미래를 함께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MBN이 선정한 10대 국제뉴스, 정주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1) 피로 얼룩진 파리…"IS와 전쟁"

지난달 13일, 프랑스 파리의 금요일 밤이 피로 얼룩졌습니다.

세계는 IS와의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IS를 격퇴할 것입니다."

2) 전세계 울린 쿠르디…난민 물결

터키 해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세 살배기 난민 쿠르디가 전 세계를 울렸습니다.

하지만 밀려들어오는 난민 물결에 유럽연합은 분열을 거듭했습니다.

3) 미국 '제로금리' 마감…유가 급락

4) 일본 안보법 개정…전쟁 가능 국가

5) 이란 핵협상 타결…다음은 북한

13년간 이어진 이란 핵협상이 타결되면서 국제사회의 시선은 이제 북한으로 옮겨졌습니다.


6) 네팔 규모 7.8 강진…8천여 명 사망

7) '미얀마의 봄' 53년 만에 민주정부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지 여사가 53년 만에 민주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 인터뷰 : 아웅산 수지 / 미얀마 민족민주동맹 대표
- "실질적인 국정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8)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

9) 중국 최악의 스모그…한반도 영향

10) 기상 이변 속출…파리협정 채택

한겨울에 벚꽃이 피고 대홍수가 나는 등 기상 이변 현상이 속출했습니다.

지구촌은 파리협정을 채택하며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편집 :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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