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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어떤 형태로든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
입력 2015-12-31 19:41  | 수정 2015-12-31 21:19
마카오에서 원정 도박을 해 벌금형을 받은 임창용이 긴 침묵을 깨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임창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늘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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