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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2세트도 승리 후 주먹불끈` [MK포토]
입력 2015-12-31 18:10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3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4라운드 경기, 흥국생명 이재영이 2세트 듀스승부 끝에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재 13승 3패 승점 38점을 기록하며 선두 질주를 하고 있다. 반면, 흥국생명은 10승 6패 승점 27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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