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혜진 "엄지온, 액땜 장난 없이 해…놀다가 인대 늘어났다"
입력 2015-12-31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엄지온이 깁스를 하고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무용가 윤혜진은 31일 자신의 SNS에 "액땜 장난없이 제대로한다 너~~ 격하게놀다 인대 늘어나심. 이틀동안 한번도 안풀르고 버텨준 장한 내 딸. 3세에 첫 깁스. 2016년엔 아프지말자~~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깁스 중인 엄지온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엄지온은 왼쪽 팔에 깁스를 하고도 담담한 모습으로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엄지온, 아가가 얼마나 아팠을까", "엄지온 윤혜진 엑스레이 사진까지 찍어 올리는 건 좀 과하지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엄태웅의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들어 지난 11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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