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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강지영언니와 결혼 발표…시즌 종료 후 예정
입력 2015-12-31 17:28  | 수정 2016-01-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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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지동원이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의 맏언니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동원이 강지영의 두 살 연상 친언니인 강지은씨와 이번 분데스리가 시즌 종료 후 결혼한다는 소식이 31일 전해졌다.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상호 신뢰가 깊어 결혼에 뜻을 모았으며, 양가 부모의 수락과 상견례까지 마치고 결혼 날짜와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원 출신의 강지은씨는 카라 출신 강지영의 맏언니다.

둘째 강지수씨와 더불어 세 자매가 꼭 닮은 수려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세 자매가 함께 몇 차례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영, 지동원과 사돈이네” 지동원, 연예인 가족 편입하네” 지동원, 벌써 결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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