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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 측 "현진영, 투피엠·갓세븐과 한 무대"
입력 2015-12-31 16: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가수 현진영이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최근 8년만에 컴백해 주목을 받았던 현진영은 31일 방송되는 '가요대제전' 오프닝 무대에 등장한다.
현진영은 JYP 소속 그룹인 2PM, GOT7과 히트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2015년도 식으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선후배간의 콜라보레이션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현진영의 신곡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3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8년만의 앨범 발매에 대해 "현진영의 신곡 '무념무상'은 작업을 위해 1년간 노숙인과 생활해 만들어진 곡이다"고 밝힌 바 있다.
오랜 시간 힙합 외길 인생을 걸어온 현진영의 심경을 담은 음악인 '무념무상'은 힙합과 재즈가 어우러진 장르로 현진영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가요대제전'은 오후 8시 55분 생중계되며 MC는 김성주와 윤아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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