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난 최시원 부인" 미스 유니버스 워츠바흐, 콘서트 초대 받았다
입력 2015-12-31 16: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올해 미스 유니버스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를 슈퍼주니어콘서트에 초대했다.
워츠바흐는 2009년 자신의 SNS에 최시원 부인(Mrs. Siwon Choi)”이라고 적은 바 있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최시원의 팬임을 인증한바 있다.
이에 군복무 중인 최시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 :) 미스 유니버스가 된 것을 축하합니다. 다음 슈퍼주니어콘서트에 게스트로 와주길 바랍니다. 당신이 세계를 빛나게 하길 기대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워츠바흐는 와우 고마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워츠바흐는 당시 우승자가 잘못 호명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지만 수상의 영광을 되차지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자신의 SNS에 워츠바흐 사진을 올리고 1위 축하드립니다. 슈퍼주니어 특히나 시원이를 좋아하는 E.L.F.”라고 적어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