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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강지영 친언니와 결혼, 이상형은 키크고 웃는게 예쁜 여자
입력 2015-12-31 15:21 
지동원 강지영 친언니와 결혼/사진=연합뉴스
지동원 강지영 친언니와 결혼, 이상형은 키크고 웃는게 예쁜 여자



축구선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24)이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의 언니 강지은 씨(26)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1년 지동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업은 모르겠지만 웃는 게 예쁜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이어 "키도 컸으면 좋겠다"며 "애인이 생기면 여행을 가장 먼저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은 씨는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의 첫째 언니이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 축구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서로 대하는 마음과 신뢰가 깊어 결혼에 뜻을 모았다"면서 "지동원은 예비 신부가 유명인의 가족이긴 하나 일반인이어서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조용히 배려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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