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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지동원, 카라 前멤버 강지영 언니와 화촉
입력 2015-12-31 15:19  | 수정 2016-01-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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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24)과 걸그룹 카라 전멤버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26)씨가 화촉을 올린다.
31일 한 언론사는 지동원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종료 이후 강지영 첫째 언니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동원과 강지은씨의 교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 양가 부모가 수락했고 최근 상견례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이 결혼 약속을 한 뒤 바쁜 나날을 보내는 것 같다. 예비 신부가 독일로 이동해 유학하면서 지동원을 본격적으로 내조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현재 구자철, 홍정호와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전반기를 마친 지동원은 국내에서 쉬면서 후반기를 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둘이 젊은 나이에 결혼하는 구나” 축하한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결혼으로 잘 된 기성용처럼, 지동원 선수도 꽃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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