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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논란없는 수상 될 수 있을까
입력 2015-12-31 14:18  | 수정 2015-12-31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2015 SBS 연기대상‘이 오늘(31일) 열리는 가운데, 대상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밤 8시 55분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SBS 연기대상에는 배우 김래원과 주원, 유아인, 김현주가 선정돼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다.
김래원은 올해 초 화제작인 월화극 ‘펀치에서 정의와 맞서 싸우는 시한부 검사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대상 후보가 됐다. 주원 역시 20%의 시청률을 웃돌던 '용팔이'로 후보에 올랐다. 더불어 대세 불가능한 남자 배우로 우뚝 선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로 매주 화제를 일으키며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주말특별기획 ‘애인 있어요에서 ‘1인 4역을 넘나드는 연기로 김현주 역시 후보자로서 한 자리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2015 SBS 연기대상, 유아인이 받을까, 김현주가 받을까, 김래원이 받을까.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2015 SBS 연기대상, 공정한 수상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5 SBS 연기대상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유준상과 이휘재, 임지연이 MC석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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