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자필 손편지 연하장으로 새해 인사
입력 2015-12-31 1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손글씨 연하장으로 자필 새해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작품을 통해 자주 만나 뵙기를 늘 소망하지만 올해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큰 한 해였다”며 2016년 새해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오는 1월 영화 ‘나를 잊지말아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하늘과 첫 멜로 호흡을 맞춘 그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배우이자 제작자로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며 배우 정우성의 행보와 더불어 레드브릭하우스의 앞날에도 계속해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힘들었던 2015년, 유종의 미 거두시길 바라며 2016년에는 희망찬 소식과 축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인사를 건넸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1월 7일 개봉.[ⓒ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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