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애란·김구라·김영철 등 희대의 `병맛` 뮤비 대박
입력 2015-12-31 12: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전해라'란 노랫말을 유행시킨 가수 이애란부터 김구라, 김영철까지 2015년 대세들이 뭉친 이른바 '병맛 코드' 뮤직비디오 '2015 모바일 스타워즈'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2015 모바일 스타워즈'는 이애란, 갓형욱, 보니하니, 피에스타 예지, 김구라, 김영철, 아델 커버 여고생 등 화려한 출연진이 예고돼 관심을 끌었던 터다.
지난 29일 '딩고(Dingo)' 유튜브 및 페이스북 관련 페이지에서 공개된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틀 만에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 여기에 범상치 않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공개 후 각종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모바일 스타워즈 2015'는 '딩고 스튜디오(Dingo Studio)'가 올 한해 각종 유행어와 '움짤' 등을 생성, 인터넷을 접수했던 스타들을 섭외해 B급 개그코드로 버무려 완성됐다. 연출은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을 통해 '병맛 장인'으로 우뚝 선 유치콕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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