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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인사말…"건강한 한 해 되세요"는 틀린표현
입력 2015-12-31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올바른 새해 인사법'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28일 아나운서 이지애, 문지애와 함께 2016년 새해를 앞두고 '올바른 새해 인사법' 동영상을 공개했다.
6분 분량의 이번 동영상에서 이지애와 문지애 아나운서는 평상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새해 인사말 중에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 인사를 많이 주고받는 시점에서 바르고 올바른 우리말 인사를 서로 나눈다면 네티즌들의 '우리말 사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 교수는 "그중 네티즌들이 가장 틀리기 쉬운 '건강한 한 해 되세요'가 아닌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지난 해'와 '지난해'의 띄어쓰기, '신정'과 '구정'이라는 단어가 맞는 표현인지? 등에 대한 올바른 표현법을 상세히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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