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인화, ‘연기대상’ 최우수상 수상 “후배들 보면서 긴장하고 이 악문다”
입력 2015-12-31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전인화가 ‘2015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 여자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2015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전인화가 ‘전설의 마녀와 ‘내 딸 금사월로 특별기획 여자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전인화는 이 자리에 오니까 후배들이 대견하고 두려워해야 하는 존재구나 싶다”며 수많은 작품을 하면서 기억나는 작품도 많지만, ‘내 딸 금사월에는 열심히 하는 사월이 찬빈이 세영이 오월이 도상우 등이 있다. 그들을 보면서 늘 긴장하고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을 처음 받을 때 자신은 없었다. 너무 변화무쌍하고 자신 없는 장르였기에 주춤했지만, 1회부터 4회까지 대본을 너무나도 재밌게 읽어갔다 김순옥 작가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보이는 작품이라 도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렇게 현장에서 에너지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좋은 선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2015 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는 ‘그녀는 예뻤다 ‘내딸 금사월 ‘여자를 울려 ‘전설의 마녀 ‘킬미힐미가 올랐다.
대상 후보는 ‘여자를 울려 김정은, ‘앵그리맘 김희선, ‘전설의 마녀 ‘내딸 금사월 전인화, ‘킬미힐미 지성, ‘화정 차승원,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