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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또 하루` 공개…드라마 `미생`보고 감동받아 쓴 곡
입력 2015-12-31 0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개리가 31일 0시 디지털 싱글 '또 하루'를 공개했다.
'또 하루'는 개리가 드라마 '미생'을 보고 감동받아 직접 만든 곡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친구,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를 내어 또 하루를 시작하자'는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송지효가 출연해 직장인들의 하루의 이야기를 현실적인 연기로 그려냈다.
또 소울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개리의 랩과 개코의 보컬이 만나 환상적인 조합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냈으며, 공감대를 높인 곡으로 완성시켰다.

리쌍컴퍼니 측은 "이번 곡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개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며, 리쌍컴퍼니의 신년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신년을 맞이하는 곡으로 매우 적합한 희망적인 힐링 곡이다"고 전했다.
지난 정규 앨범 '2002' 가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곡 또한 어떠한 곡이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1월 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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