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유공사 "북한 동한만 탐사 검토"
입력 2007-10-18 11:20  | 수정 2007-10-18 11:20
황두열 석유공사 사장은 북한지역 유전탐사와 관련해 동해 북부지역의 동한만 분지를 먼저 탐사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가 두차례에 걸쳐 북한에 서신을 보내 북한 광구에 관심을 표시한 적이 있다며, 북측이 관심을 보인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석유 부존 가능성이 높은 발해만 근처의 서한만 분지는 북한과 중국이 개발협정을 맺어 외교적 문제를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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