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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대포알 슈팅에 쓰러진 사랑팀 [MK포토]
입력 2015-12-27 17:48 
[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체육관)=천정환 기자]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5 홍명보 자선 축구 경기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가 열렸다.
정대세가 찬 공에 쓰러지는 세레머니를 사랑팀 선수들이 하고 있다.

사랑팀은 감독 최진철, 김병지, 이근호, 염기훈, 김보경, 황의조, 이천수, 정대세, 박주영 등이 출전하며 희망팀은 안정환 감독, 김승규, 김진수, 구자철, 박주호, 지동원, 이승우, 장현수, 지소연, 서경석, 이대은 등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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