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휘재 KBS연예대상 수상, 문정원 소감 공개…인증샷 보니 '오호!'
입력 2015-12-27 13:15  | 수정 2015-12-27 19:21
이휘재 KBS연예대상/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휘재가 KBS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부인 문정원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27일 문정원은 자신의 SNS에 "정말 감사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언·서준 쌍둥이가 아빠의 연예대상 트로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이휘재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5 KBS 연예대상'에서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차태현 등의 쟁쟁한 후보를 물리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휘재는 "딱 한 번만 하자고 했는데 이렇게 길게 올 줄 몰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아이들과 가족들의 대표로 상을 받은 듯하다. 감사 드린다. 2년 전부터 몰랐던 여러 가지를 알게 된다. 이런 영광을 준 서언, 서준이와 문정원 씨에게 돌린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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