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35살 ‘무한도전’하면서 잘 풀렸다”
입력 2015-12-27 13: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박명수가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쇼리가 ‘세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쇼리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더라. 올해 35살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35살부터 잘 풀렸다. 그때 ‘무한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34살에 SBS ‘X맨을 나오고 35살에 ‘무한도전을 한 것이다. 그렇게 11년째 하고 있는 것이다. 쇼리도 이제부터 시작인 것이다”고 응원했고, 쇼리는 그 말이 진짜 크게 와닿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40대가 돼서 오히려 더 젊게 살고 있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외적인 부분으로도 젊게 살 수 있지만 생각 자체를 젊고 도전의식을 가지고 산다면 더 젊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마이티마우스의 쇼리가 출연한 ‘우리 같이 들을까 코너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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