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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모르모트 PD와의 호흡으로 ‘전반전 1위 등극’
입력 2015-12-27 1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김동현이 전반전 1위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35회에서는 김구라 이혜정 김동현 정샘물 장영란 박슬기 김새롬 김정민이 출연해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김동현은 이번 ‘마리텔에서 1위를 하면 다음 시합 때 마리텔 벨트를 들고 입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방송이 시작되자 펀칭 게임을 했다. 그는 주먹에 최대한 체중을 실으라며 펀칭 잘하는 방법을 설명했지만, 첫 펀칭에서 721점으로 3등을 했다. 다시 시도했지만 꼴찌로 등극했다.

이에 김동현은 전 평범하다. 격투기 선수라고 힘이 세지 않다. 기술과 집념으로 일궈낸 세계 7위다. 여러분도 도전하십시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르모트 PD가 등장했다. 김동현은 동물적 감각 기르기 훈련을 하자며 ‘안 보고 주먹 피하기 훈련을 시도했다. 이 훈련은 양동이를 쓰고 세 보 뒤에서 공깃돌을 피하는 훈련법.
김동현은 30개 중 20개 이상은 피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모르모트 PD의 공깃돌에 연달아 맞았다.
그러자 그는 아휴 고되다”며 이걸 하면 시합 때 주먹이 날아오는 감이 온다니까”라고 말해를 웃음을 안겼다.
양동이를 쓴 모르모트 PD는 김동현의 공깃돌을 피했고, 돌을 던지던 김동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김동현은 전반전 1위에 올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정샘물이, 3위는 신년운세를 방송한 김구라가, 4위는 판타스틱4를 결성한 장영란, 박슬기, 김새롬, 김정민이, 5위는 이혜정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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