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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골 기성용, 동서 김강우 "섭섭했다"…사연 들어보니 '세상에!'
입력 2015-12-27 11:06  | 수정 2015-12-27 19:20
시즌 첫 골 기성용/ 사진=SBS
시즌 첫 골 기성용, 동서 김강우 "섭섭했다"…사연 들어보니 '세상에!'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최근 경기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동서인 배우 김강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강우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한혜진 편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처제인 한혜진에게 영상편지로 "요즘 섭섭한 것이 많다"라며 "내가 처음 장가왔을 때 첫째 사위로 프리미엄이 엄청났다. 지금은 기 서방에게 관심이 집중됐다"고 귀여운 질투와 함께 안부를 전했습니다.

영상 말미에는 "우리집에 '복덩이'가 들어온 것 같다" 덧붙였습니다.

한편 기성용은 27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과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시즌 첫 골을 넣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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