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父 "A씨 34억 요구" vs A씨 "2년 동거하며 5차례 임신"…끝나지 않은 공방
입력 2015-12-24 07:26  | 수정 2015-12-25 15:02
김현중/사진=SBS
김현중父 "A씨 34억 요구" vs A씨 "2년 동거하며 5차례 임신"…끝나지 않은 공방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가 요구하고 있는 위자료 총액을 공개했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의 친자 확인 논란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날 김현중 아버지는 친자확인 결과에 대해 "친자라는 것은 예상했다. 확인을 못했을 뿐"이라며 "그래도 DNA는 확인해야 하지 않겠나. 우리가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소송을 걸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19년 동안 매달 양육비 500만 원에 16억 원의 위자료, 지금까지 받아간 돈을 합하면 요구하는 돈이 34억 원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A씨측 법률대리인은 "2년 동거하는 기간 동안 5차례 임신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동거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