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재벌가 며느리 이세은 "꽃,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다"
입력 2015-12-23 18: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이세은이 화사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공개된 패션지 '슈어'에는 이세은이 직접 스타일링 한 꽃을 소개하고, 꽃에 대한 다양한 조언도 들려주는 인터뷰가 수록됐다.
이세은은 직접 만든 꽃을 주위에 선물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에 사용 하는 등 꽃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며 최근에는 플라워 전문가 과정을 밟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세은은 인테리어부터 선물 장식 등 꽃이 필요한 순간들이 정말 많아졌다. 꽃은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준비하게 되는 것 같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행복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꽃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니까 꽃을 아끼는 법, 섬세하게 다루는 법을 알게 돼서 좋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세은은 촬영 당일 시즌에 맞는 플라워 스타일을 직접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슈어'에는 꽃과 화병 등을 구입하는 요령, 잘 관리하는 방법, 빠른 시간 내에 손쉽게 해볼 수 있는 플라워 데코 등 여러가지 팁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세은은 지난 3월 3살 연하의 금융맨과 2년여의 열애 끝에 화촉을 올린 바 있다.
한 매체에 의하면 이세은의 남편은 국내 30위권에 드는 부국증권 오너의 자제로 작년 11월 말 기준, 부국증권 보통주 1만 9270주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이세은은 1월에 크랭크인하는 독립 영화 '술을 사랑한 아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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