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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측 “사과 인사?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입력 2015-12-12 1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윤은혜가 ‘표절 논란 후 첫 공식사과를 했다.
이에 윤은혜 측 관계자는 11일 "윤은혜가 행사 전 굉장히 떨려 했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논란 뒤) 처음으로 나간 자리이기 때문에 윤은혜가 사과 인사를 드리는 게 당연한 거라고 해서 마련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향후 계획에서는 "아직은 활동 계획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8월 29일 방송된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여신적신의, 女神的新衣) 4회에서 팔 부분에 프릴 장식이 달린 흰색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국내 브랜드 아르케 15fw 컬렉션 메인 의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에 대해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으며, 지난 10월 열린 부산영화제에서 감독 자격으로 공식 초청을 받고도 불참한 바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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