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명박 후보 정책 사교육 확대 초래"
입력 2007-10-12 16:15  | 수정 2007-10-12 16:15
2007 대선시민연대와 교육복지국민운동본부 등 4개 교육관련 시민단체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이 사교육을 확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 후보가 발표한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 3단계 대입자율화 등의 공약은 사교육비를 절감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교육비 부담을 팽배하게 하
고 교육양극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이 후보의 고교 다양화 정책은 자율형 사립학교의 확대설립으로 이어져 결국 학부모들에게 과중한 사교육비를 부담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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