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곡미술관 후원기업체 다시 줄소환
입력 2007-10-12 11:25  | 수정 2007-10-12 11:25
신정아·변양균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신씨가 일하던 성곡미술관을 후원한 기업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재개했습니다.
검찰은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의 고위 간부를 소환해 후원금을 낸 대가로 변 전 실장에게 구체적인 청탁을 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또 구속된 신씨와 변 전 실장을 오후 2시쯤 다시 불러 변 전 실장이 2005년 동국대에 예산특혜를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 대가로 신씨의 교수직위를 받은 혐의 등에 대한 보강수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