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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생사 기로에서 '인공 뇌사' 선택할 수밖에 없던 이유?
입력 2015-12-06 21:10  | 수정 2015-12-06 21:32
치타/ 사진=MBC
치타, 생사 기로에서 '인공 뇌사' 선택할 수밖에 없던 이유?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치타(본명 김은영)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김은영은 "과거 교통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선 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영의 어머니는 "당시 은영이는 생존율이 높은 치료 대신 생존율은 희박하지만 장애 가능성이 낮은 인공 뇌사(혼수치료)를 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해당 치료법을 선택한 이유는 수술에서 깨어난 딸이 장애로 음악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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