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맑고 추위 주춤…영동 건조특보
입력 2015-12-06 20:26  | 수정 2015-12-06 21:06
<2>휴일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수도권 곳곳에서는 스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영하권을 보이겠지만, 낮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를 가리키겠고, 낮에는 8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지방 곳곳은 10도를 웃돌며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전망됩니다.

<비>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경북 동해안에서는 밤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예상되고요. 강원 영동에서는 건조특보도 발효중이어서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오늘 서울은 시정이 20킬로미터까지 트이는 등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중부>월요일인 내일 중부지방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내일 남부지방 밤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광주 한낮에 1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부>동부 지역 흐린 가운데 경북 동해안에서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당분간 추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는데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한 차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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