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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펭귄맨 정체는?…투빅 지환 "노래 할 때마다 뿌듯"
입력 2015-12-06 1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복면가왕' 펭귄맨의 정체는 투빅의 지환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과 남극신사 펭귄맨(이하 펭귄맨)이 18대 가왕 자리를 두고 가창력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캣츠걸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했다. 캣츠걸은 샤우트의 끝을 내보이며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를 채웠다.
이에 김구라는 "천년의 사랑은 박완규도 잘 못 부르는 노래다.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펭귄맨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불렀다. 펭귄맨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듣는 이들의 흥을 돋구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캣츠걸이 펭귄맨을 꺾었다.
복면을 벗게 된 펭귄맨의 정체는 그룹 투빅의 지환이었다. 무대에서 내려온 지환은 "노래할 때마다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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