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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셰프, 호텔서 셰프 아닌 홀 서빙 했다?…경력 의혹에 "어이가 없다"
입력 2015-12-06 19:11  | 수정 2015-12-06 20:21
미카엘 셰프/ 사진=미카엘 인스타그램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셰프가 경력 조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6일 미카일 셰프 측은 "미카엘은 불가리아 요리 학교를 정식으로 마치고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년차 셰프"라며 "(경력 및) 자질 논란이 있다는 건 너무나도 어이가 없고 황당할 따름"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카엘은 분명히 조선호텔에서 자신의 경력을 밝히고 셰프로 지원했고 조선호텔도 이를 확인하고 영입했다"며 "조선호텔에서 셰프로 일하지 않았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미카엘 셰프가 한 방송 출연료를 가압류 당했으며 그의 경력으로 소개된 조선호텔 셰프 경험이 실은 홀 서빙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카엘 측은 구체적인 입장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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