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하지정맥류 예방법, 혈액순환이 '중요'…다리 자주 붓고 경련 일어나면 '의심'
입력 2015-12-06 16:47  | 수정 2015-12-06 20:18
하지정맥류 예방법/ 사진=MBN
하지정맥류 예방법, 혈액순환이 '중요'…다리 자주 붓고 경련 일어나면 '의심'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하지정맥류는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질환으로 특히 겨울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질환은 장시간 같은 자세의 업무. 꽉 끼는 옷과 신발 게다가 추운 계절 겨울철에 더욱 잘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에 걸리게 되면 종아리 부위가 울퉁불퉁하게 혈관이 두드러져 보이게 됩니다.


혈관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다리가 자주 붓거나 무겁고, 밤에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이 있으면 하지정맥류 초기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다리를 움직이거나 보행을 하여 종아리 부근 근육의 수축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주도록 해야 합니다.

체중을 감량하는 것 또한 정맥에 압력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하여 정맥류에 도움이 됩니다.

여성인 경우 높은 굽, 하이힐 등의 신은 피하는 것이 좋고, 허리나 골반 주위에 꽉 끼는 옷은 정맥 순환을 방해하거나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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