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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셰프 경력 논란, 사실 아닌 부분 있다" 적극 대응 예정
입력 2015-12-06 16: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미카엘 셰프의 경력 허위 논란과 관련해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6일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으니 바로 잡을 게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카엘 셰프는 불가리아 쉐라톤 호텔에서 일하다 조선호텔 경력 셰프로 일했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미카엘을 만나 공식적인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미카엘 측도 "말도 안 된다"는 입장을 전하며 공식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미카엘이 최근 매수한 한 불가리아 식당의 전 주인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카엘의 경력이 조작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주장은 미카엘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료가 가압류됐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매매 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법원에 호소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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