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전보건공단, 낙동대교 건설현장 안전점검
입력 2015-12-06 14:53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 2번째)과 이주일 부산고용노동청장(왼쪽 3번째)이 낙동대교 현장에서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4일 부산 외곽순환도로 제8공구 낙동대교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건설재해예방단체 대표 등 40여명과 교량 상부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겨울철 근로자 건강 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낙동대교 건설현장은 2.56㎞에 달하는 공사 구간으로 오는 2016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교량 건설현장은 여러가지 작업이 동시에 이뤄져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안전점검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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