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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에게 따귀 4대 맞았다" 황인영 폭로 보니? '섬뜩!'
입력 2015-12-06 11:11 
정가은/사진=KBS 가족의 품격
"정가은에게 따귀 4대 맞았다" 황인영 폭로 보니? '섬뜩!'

배우 정가은이 '출발드림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배우 황인영이 정가은과의 비화를 공개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과거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정가은과의 일화를 전하는 황인영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당시 황인영은 "정가은이 쾌활해 보이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다. 한 번은 막 울기에 달래주려고 다독였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따귀를 때렸다"고 폭로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술김에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또 막 울더라. 그래서 다시 달래줬는데 또 정색하면서 따귀 4대를 때렸다"고 말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정가은은 "난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고, 황인영은 "불과 1~2주 전의 일"이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정가은은 6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출발 드림팀'은 '머슬퀸 통나무 굴리기 최강자전' 특집에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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