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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한-프랑스 문화 교두보…차분한 진행 `눈길`
입력 2015-12-06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예지원이 출연해 한국과 프랑스 문화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
예지원은 5일 오후 8시에 방송된 KBS1 한-불 상호교류의 해 특집 'K-art, 파리를 매혹하다'에 출연해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통문화 공연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지원은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K-art' 공연이 열리는 현장에 등장했다. 이어 예지원은 'K-art' 페스티벌에 대해 "우리의 K-art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라며 "이미 매진이 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라고 페스티벌을 설명했다.
예지원은 파리시립극장에서 열린 '나라만신' 김금화 선생의 '대동굿' '만수대탁굿'의 의미를 소개했다. 대동굿은 마을의 평안과 생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굿이며 만수대탓굿은 환갑이나 칠순 등의 큰 통과의례 때 거행하는 굿이다.

이와 함께 예지원은 만수대탁굿과 한국전통문화가 유럽인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꼼꼼하게 짚었다.
예지원은 공연 직후 '나라만신' 김금화 선생의 대기실에 찾아가 직접 인터뷰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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