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이상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형순(최태준 분)과 산옥(고두심 분) 앞에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 보이는 채리(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순은 채리를 위해 떡볶이와 순대 등 야식을 사 와 함께 먹었다. 하지만 형순은 뒤늦게 진짜 채리가 먹고 싶어 했던 건 분식이 아닌 예전부터 자주 가던 프렌치 레스토랑의 음식이란 걸 알게 됐다 이에 채리는 "이게 훨씬 맛있다"라며 그가 사 온 음식을 맛있게 먹었지만 형순은 그런 채리를 안타까웠다.
또한 형순을 마중 나가려는 채리에게 습관처럼 큰 소리를 친 산옥은 "놀라지는 않았냐"라며 거듭 사과했다. 이에 채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죄라도 지은 것 마냥 어두운 얼굴로 '아니요. 제가 죄송해요 어머니'라고 속말을 이어갔다.
한편, 채리를 보며 먹고 싶은 걸 다 해주겠다고 묻는 산옥의 말에 형순 앞에서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미안한 표정을 짓기만 해 다시 한 번 그의 임신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이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이상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형순(최태준 분)과 산옥(고두심 분) 앞에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 보이는 채리(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순은 채리를 위해 떡볶이와 순대 등 야식을 사 와 함께 먹었다. 하지만 형순은 뒤늦게 진짜 채리가 먹고 싶어 했던 건 분식이 아닌 예전부터 자주 가던 프렌치 레스토랑의 음식이란 걸 알게 됐다 이에 채리는 "이게 훨씬 맛있다"라며 그가 사 온 음식을 맛있게 먹었지만 형순은 그런 채리를 안타까웠다.
또한 형순을 마중 나가려는 채리에게 습관처럼 큰 소리를 친 산옥은 "놀라지는 않았냐"라며 거듭 사과했다. 이에 채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죄라도 지은 것 마냥 어두운 얼굴로 '아니요. 제가 죄송해요 어머니'라고 속말을 이어갔다.
한편, 채리를 보며 먹고 싶은 걸 다 해주겠다고 묻는 산옥의 말에 형순 앞에서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미안한 표정을 짓기만 해 다시 한 번 그의 임신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이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