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런던 지하철역 흉기난동 최소 3명 부상…"시리아를 위해"
입력 2015-12-06 08:34  | 수정 2015-12-06 10:52
현지시간으로 5일 저녁 영국 런던 모 지하철역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최소 3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으며, 범행 당시 "시리아를 위해"라고 외친 걸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수사당국은, 의회에서 IS 공습을 시리아로 확대하는 방안을 승인한 지 사흘 만에 사건이 일어난 만큼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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