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무실에서 `누드걸` 본 남성들의 반응은?
입력 2015-12-06 08:33  | 수정 2015-12-07 08:38

사무실에서 ‘누드걸을 본 남성들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미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break.com)은 지난 3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사무실 섹시한 누드녀 장난!(HOT GIRL NAKED OFFICE PRANK!)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원피스를 입고 있는 한 여성은 프린터기 무료 토너를 얻기 위해 남성들이 있는 사무실에 등장한다. 이어 한 남성이 토너가 담긴 상자를 이 여성으로부터 건네받는다. 그 순간 상자에 걸려있던 원피스 줄이 당겨지며 여성은 나체가 된다.
곧이어 여성의 남편이 사무실로 들어온다. 부적절한 상황에 화가 단단히 난 남편은 이 남성을 추궁하며 소리를 지른다.

남성들은 당황해하며 상황 설명을 늘어놓지만 난처한 기색이 역력하다. 잠시 후, 제작진들이 몰래카메라임을 밝히자 허탈한 한숨을 내쉰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현재 10만6000뷰를 기록 중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남성들 정말 당황했겠다” 몰래카메라였구나” 조회수 10만 넘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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